
이루다 2.0 문제 있는데도 1.0만 살펴보겠다는 개인정보위 “위법성 확인 시 적절히 조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인 우지현 법무법인 태림 변호사는 "개인정보위가 소극적 자세로 이루다 2.0을 들여다보지 않겠다고 선을 긋는 것은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라며 "이미 위법 행위를 저지른 스캐터랩이 똑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똑같은 이름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하는데, (개인정보위가) ‘2.0은 우리 조사 대상이 아니야’라고 하는 것에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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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림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을 대리해 2021년 3월 31일 스캐터랩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피해자 중 1명이 소를 취하하며 당초 254명이었던 소송 인원은 253명이 됐다. 피해자들은 개인정보 수집 단계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던 만큼 데이터를 전량 폐기하고, 일어난 피해에 대해 보상하라는 입장이다. 재판의 첫 변론기일은 2022년 3월 24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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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T조선
기자: 임국정